MBN 종합뉴스 3월 6일 코로나19 상황판…집단감염 71.7%
  • 4년 전
오후 4시 정부 발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593명입니다.

하루 동안 505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까지 43명입니다.

위중한 환자가 31명,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집단감염 사례만 전체 확진자 중 71.7%라고 발표했습니다.

0시 기준 통계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아파트 13명, 수원 생명샘교회 10명, 천안 줌바댄스는 88명입니다.

봉화 푸른요양원 51명, 대구 신천지는 3,397명, 부산은 온천교회 33명을 포함해 곳곳에서 집단 발병하고 있습니다.

한 차례 집단감염이 있었던 청도 대남병원과 같은 건물 3층 요양병원에서는 의료진 1명과 환자 2명이 지난 3일 추가 확진됐습니다.

환자 1명은 다음 날 숨졌죠.

요양병원은 정부가 청정구역이라 판단했던 곳이었습니다.

감염 경로조차 알기 어려운 집단발병이 잇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