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영화 '기생충'에서 가장 이목을 끈 반지하 집이 홍수 신은 고양시에 있는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과거에는 상수도사업소였는데요. 도시재생의 바람직한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터뷰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곳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 특수 촬영소는 1년에 20여편의 영화를 촬영하는 곳입니다. 1천만 이상의 대작 20여편 중 편이 이 곳에서 촬영이 됐습니다. 국내 최고 최대의 시설로 수중 촬영을 할 수 있고, 이번에는 실내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을 촬영소를 만들어서 전천후로 수중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한 곳입니다. 바로 입구에 대한민국의 대중가요의 산실이었던 지구 레코드사가 위치했던 곳입니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소는 고양시민들이 10년 전부터 영화촬영소를 염원했었고, 그것을 추진했던 곳입니다. 아름다운 강가에서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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