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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정부가 마스크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마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인 필터 수입이 중단된데다 설비를 갑자기 늘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스크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부직포, 즉 MB필터를 생산하는 경북 구미의 한 공장입니다.

「마스크 4개 자재 가운데 마스크의 핵심인 MB필터를 매일 1.4톤씩 생산하고 」있는데, 마스크 필터로만 사용한다면 약 70만 개 분량입니다.

국내 MB필터 공장은 10여 곳으로, 식약처는 국내 생산으로만 약 1,290만 개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루 마스크 수요가 어림잡아 3,000만 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필터 공급은 3분의 1 정도에 불과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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