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마스크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라며 개선책을 빨리 만들라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지시했습니다. 또, 계획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정부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3.1절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은 결코 외롭지 않다"며 "단합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5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기념식은 1920년 3.1운동 1주년을 기념해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서울 배화여고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참석자는 지난해 1만 명에서 크게 감소한 50여 명으로 제한됐고 발열체크와 함께 악수와 박수는 최소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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