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던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주민은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었는데, 급기야 해당 구청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구청입니다.
굳게 닫힌 문에 안내문이 붙어 있고, 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40대 여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성동구청은 곧바로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구청이 폐쇄되자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구청 건물은 3월 1일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해당 구민
- "제가 오후에 반차를 내고 온 거거든요. 그런데 닫혀 있어서. 연락해보고 언제쯤 열린다고 들으면 그때 다시…."
이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의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었습니다.
「확진자는 지...
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던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주민은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었는데, 급기야 해당 구청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구청입니다.
굳게 닫힌 문에 안내문이 붙어 있고, 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40대 여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성동구청은 곧바로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구청이 폐쇄되자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구청 건물은 3월 1일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해당 구민
- "제가 오후에 반차를 내고 온 거거든요. 그런데 닫혀 있어서. 연락해보고 언제쯤 열린다고 들으면 그때 다시…."
이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의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었습니다.
「확진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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