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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이 자국 내 확산세가 주춤하자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대응 조치가 문제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응이 허술하다며 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훈수'까지 뒀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과 한국 등 일부 국가의 방역 통제가 느리고 충분하지 않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어제자 사설에서 중국 외 피해가 큰 나라로 일본과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4개 나라를 꼽으면서, 허술한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의료체계 규모가 큰 중국은 전국에서 4만 명의 의료진을 우한에 보낼 수 있었지만, 한국 등의 나라는 대규모 의료 지원이 어려워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가 우한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백 명을 밑돌며 확산세가 잦아든 중국은 역으로 한국발 승객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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