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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긴 공백을 깨고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팀 승리에 첫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한 이재영은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40일 만에 경기장으로 돌아온 이재영.

이재영이 복귀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이 자리를 채웠고, 이재영의 어머니 김경희 씨도 딸의 모습을 지켜보려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무릎과 허리 부상으로 한 달을 넘게 쉬고 팀원들과 손발을 맞춘 지 고작 사흘밖에 안 됐지만, 이재영은 역시 이재영이었습니다.

양팀 최다인 26점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후위 공격 5개,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하며 첫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했습니다.

이재영의 활약 속에 3위 흥국생명은 4위 KGC 인삼공사의 추격을 따돌리며 '봄 배구'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 인터뷰 : 이재영 /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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