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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2. 18.
【 앵커멘트 】
여자농구 대표팀이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냈지만, 감독의 선수 혹사 논란 등으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요.
결국, 이문규 감독을 재신임하지 않고 새로운 감독 공모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영국을 상대로 1승을 따내며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진출한 여자농구대표팀.

하지만, 이문규 대표팀 감독은 주전 선수 혹사 논란을 일으키며 스페인과 중국에 대패를 당하는 등 지도력에 의문부호를 남겼습니다.

농구협회는 계약기간이 이달 말까지인 이 감독의 향후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추일승 경기력향상 위원장은 선수단 내 감독과 선수의 불화, 선수 혹사 비판 등 이 감독을 둘러싼 논란을 충분히 조사하고 검토한 끝에 이 감독을 재신임하지 않기로 결론 냈습니다.

▶ 인터뷰 : 추일승 / 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 "결과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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