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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누적 확진자가 7만 2천 명을 넘은 가운데 발원지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엔 유력 발원지로 거론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의 소장이 실험동물들을 밀매했다는 의혹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화난 수산시장에 이어 코로나19 최초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사실무근이라는 연구소 측의 공식 입장에도 온라인 상에서는 갖은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선 어제(17일) 정오쯤, 연구원 첸취안자오로 자칭한 작성자가 "왕옌이 우환 바이러스연구소 소장이 연구소에서 실험동물을 빼돌려 화난 수산시장에 파는 일이 잦았다"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게시물은 3시간 만에 삭제됐고, 웨이보 측은 "가짜뉴스로, 웨이보 주소는 역외 IP"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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