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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부산 도심 주택가에서 고양이를 불법 번식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층 단독 주택에서 고양이가 무려 300여 마리나 발견됐는데, 경찰은 고양이 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상호 기자가 현장 고발합니다.


【 기자 】
경찰과 시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부산의 한 주택을 찾았습니다.

고양이 사육 실태를 점검하러 왔다고 하자, 집주인은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 「"안에 잠시 들어가도 됩니까? (아니요.) 못 들어가요? (네.)"」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그제(13일) 다시 현장을 급습했더니 놀랍게도 2층 단독주택에 고양이 300여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품종묘'로 불리는 값비싼 고양이입니다.

「절반은 새끼들인데, 갓 낳은 것들도 보입니다.」

대규모 번식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 "가정집에서 20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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