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총리의 위로·시신 대신 꽃

  • 4년 전
【 앵커멘트 】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민지숙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첫 번째 키워드는 '총리의 위로'입니다.

【 질문1 】
오늘 하루종일 이슈가 됐던 정세균 총리 말하는 거 같은데요?

【 기자 】
네, 정 총리가 어제 시장을 방문해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 말로 상인들의 화만 돋궜다는 건데요.

가뜩이나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뚝 끊겨 심란한 상황인데 말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어제)
- "요새는 손님들이 좀 적으니까 편하시겠네"
- "그렇지 않지만…."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어제)
-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어)"
- "돈 많이 벌어놓은 것으로 버티셔야죠"

이 밖에도 만두집에서 "(중국의) 우한 만두보다 더 맛있다" 는 애매한 위로의 말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 질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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