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6년 전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는 와중에도 주말마다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죠.
마스크를 착용하긴 했지만 청와대 앞 주민들과 맹학교 학부모들이 집회에 반대하며 행진 차로 점거에 나서며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광화문 앞이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집회 참가자들입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였지만, 집회 현장의 노점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음식을 나누는 장면이 수시로 포착됐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청운효자동 입구에선 이런 대규모 집회를 반대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 스탠딩 : 손하늘 / 기자
- "청와대로 가는 길목입니다. 이 지역 주민들과 맹학교 학부모들이 집회를 중단해달라고 나서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태극기집회 행렬이 동네로 들어오자, 곳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 "막지 마!...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