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6년 전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려면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종종 쓰는 공중화장실의 경우, 비누가 없어 손을 제대로 씻기 어려운 곳이 도처에 있었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공중화장실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누로 30초간 손을 씻으란 안내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지우 / 서울 황학동
- "밖에서도 공중화장실에서 보일 때마다 한 번씩 씻고 있습니다. 비누도 이용하고 손 소독제도 이용하고."

그러나 안내된 예방법을 따르기 어려운 공중화장실은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놀이터 옆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손을 씻어보겠습니다. 하지만 비누나 손 세정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천변 산책로 옆 화장실 점검표엔 비...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