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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정부가 마스크 대량 해외반출을 막기 위해서 오늘부터 현장 단속에 나섰는데요.
30대 중국인 남성이 옷과 이불이라고 속이고 마스크 2천2백여 개를 밀반출하려다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조성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관세청이 37살 중국인 남성한테 몰수한 마스크입니다.

이 남성은 종이박스 2개와 여행용 가방 1개에 마스크를 나눠 담고 옷과 이불이라고 속이고 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적발됐습니다.

▶ 인터뷰 : 권오식 / 인천세관본부 조사팀장
- "마스크가 300개 미만이니까 신고대상이 아니고 그냥 가지고 나가면 된다고 했다가 엑스레이 검사과정에서 2,285개가 적발이 된 겁니다."

▶ 스탠딩 : 조성진 / 기자
- "일정물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는 수출신고 없이 해외로 반출할 수 없습니다."

국내 마스크 사재기 행위를 막기 위해 긴급수급 조정조치도 발동됐습니다.

마스크 생산업자가 매일 생산량과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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