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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서울 신림동에서 택시를 잡아탄 20대 남성이 6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폭행의 발단은 반말 시비였다고 합니다.
손하늘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20대 초반의 남성 두 명이 택시에 올라탑니다.

- "좌회전 하자. (어디?) 좌회전."

뒷자리에 탄 남성이 느닷없이 택시기사가 반말을 했다며 격분합니다.

- "'어디' 반말이잖아! '어디'는 반말이잖아!"

기사가 타일러 보지만 욕설은 더 심해집니다.

- "(카메라에 찍혀. 그러지 마.) 야 반말이잖아 XXX아. 죽일까? 죽일까 진짜로?"

결국 택시에서 내린 남성, 갑자기 기사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넘어진 기사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걷어차기까지 합니다.

▶ 인터뷰 : 피해 택시기사
- "경찰에 신고 좀 해주세요, 아저씨. 그만 때려. 도와줘요."

남성이 폭행을 가한 뒤 자리를 뜨자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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