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마스크 11개 겹쳐 쓴 중국 남성 논란

  • 4년 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빠르게 늘면서 주민들의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마스크를 벗는 남성.

그런데 벗어도 벗어도 마스크는 끝이 없고, 한 손에는 풀어낸 마스크로 수북합니다.

중국 광둥 성 둥관에서 신호 대기 중 공안에 적발된 한 운전자인데요.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가 부족한 상항에서 무려 마스크 11개를 한꺼번에 착용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마스크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려는 주민을 상대로 한 상술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형 뽑기 기계에 가격이 치솟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상품으로 내걸은 건데요.

대만 당국은 업자들에게 거액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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