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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문화계의 움츠림 모습도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 지고 있는데, 전통의 영화제 대종상 시상식도 결국 연기됐습니다.
'코로나 전과 후' 문화생활 패턴도 확 달라졌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6회째를 맞는 대종상 영화제.

우리나라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올해는 '기생충'과 '극한직업' 등이 작품상 후보에 올라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던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결국 연기됐습니다.

▶ 인터뷰 : 이원섭 / 대종상 영화제 총감독
- "배우분들과 관객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습니다."

공연·뮤지컬 등 문화행사 취소·연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문화 소비 패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180도 바꿔 놓았습니다.

한산한 영화관은 이제 낯선 모습이 아닙니다.

지난 1월 한 달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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