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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내일(4일)부터 확진 환자와의 접촉자 구분이 바뀝니다.
확진자와 2미터 이내에 있었거나 확진자가 마스크 없이 기침할 때 같은 공간에 있었다면 모두 자가 격리 대상입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일상 접촉자와 밀접 접촉자의 구분을 폐지했습니다.

기준은 확진 환자와 2미터 이내에 있었거나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했을 때 같은 공간에 있던 모든 사람이 '접촉자'로 분류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촉자 모두에게 지자체 공무원을 일대일로 배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 "자가 격리가 필요한 접촉자의 정보를 지자체의 소속 기관 소관 부서에 제공하여 적극적인 조치 및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바뀐 지침에 따라 접촉자로 일괄 분류한 913명은 2주 동안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집니다.

능동 감시만 받아왔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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