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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1. 29.
【 앵커멘트 】
딸기 시배지인 경남 밀양 삼랑진에서 딸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첫 수확인 만큼, 이맘때 딸기가 가장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록빛 수풀 사이로 알알이 맺힌 딸기가 붉게 익어갑니다.

탐스럽게 잘 익은 딸기를 골라내면 크기별로 선별 작업을 거칩니다.

삼랑진 딸기는 첫 수확기를 맞은 지금이 당도가 가장 높습니다.

수개월 동안 부지런히 영양분을 먹고 자라 당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낙동강 하류의 사질토에서 자라 색과 향 또한 뛰어납니다.

▶ 인터뷰 : 이기자 / 딸기재배 농민
- "하우스 딸기는 1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이 첫물이에요. 한창 바쁠 시기인데, 당도 좋을 때 딸기 많이 사드세요."

밀양 삼랑진 딸기는 70년이 넘는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43년, 일본에서 들여온 모종을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250여 농가가 매년 20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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