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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1. 26.
【 앵커멘트 】
미국과 이란간 분쟁이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안전자산을 찾는 수요는 여전합니다.
최근 금값이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금보다 더 무섭게 가격이 오르는 귀금속이 있습니다. 바로 팔라듐인데요.
그 이유가 뭔지 조성진 기자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금 가격을 추월해 '금보다 비싼 금속'이란 명칭을 얻은 팔라듐입니다.

현재 팔라듐은 1g당 가격이 3년 전보다 3배 넘게 오른 8만 7천 원으로 5만 8천 원인 금보다 50%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종길 / 한국금거래소 전무
- "금값의 변동폭보다 팔라듐의 가파른 상승 때문에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의 많은 문의전화가 오고…."

팔라듐은 백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데 고급 시계 등의 원료로도 쓰이지만, 대부분은 가솔린 자동차의 배기가스 저감장치에사용됩니다.

최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건 시장의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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