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여파 '올림픽 복싱 예선' 취소

  • 4년 전
◀ 앵커 ▶

최근 폐렴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다음달 열릴 예정이던 복싱 도쿄올림픽 예선전이 취소됐습니다.

◀ 리포트 ▶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오늘 대한복싱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우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올림픽위원회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안을 찾는 한편, 진행 상황도 즉시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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