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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1. 21.
【 앵커멘트 】
앞서 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독자 파병은 간접적으론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인데요.
10% 안팎의 인상률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심은 부대조건이 어떻게 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에서 양국간 거리가 좁혀지고 있다는 신호가 조금씩 감지됩니다.

지난 16일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한미 간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고

6차 협상을 마친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의 발언도 같은 맥락입니다.

▶ 인터뷰 : 정은보 / 방위비분담협상대사(지난 17일)
-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서의 공감대가 계속적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국회 비준을 위해선 방위비 협정 내에서 항목과 인상 폭이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하면서 미국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10% 안팎의 인상을 두고 줄다리기가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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