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언론 "대통령 전용기, 한국 기업인이 구매할 수도"

  • 4년 전
멕시코 언론 "대통령 전용기, 한국 기업인이 구매할 수도"

멕시코 정부가 매물로 내놓은 대통령 전용기를 한국 기업인이 구매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SDP뉴스에 따르면 나범수 크리엔자항공 대표가 1년 전부터 전용기 구매 의향을 밝혔으며, 멕시코 내 대리인이 멕시코 정부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 전용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판매 가격은 1억 3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 500억원입니다.

취임 전부터 전용기 매각을 선언한 멕시코 대통령은 2018년 취임 후 단 한 차례도 전용기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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