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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1. 16.
【 앵커멘트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내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해선 안 될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에 대해 마음의 빚을 졌다"는 문 대통령 발언이 문제란 겁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진보인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절대로 해선 안 될 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유무죄 여부를 떠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인터뷰 : 지난 14일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이미 조국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초, 그것만으로도 저는 뭐 아주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진 전 교수는 "조 전 장관이 겪었다는 '고초'는 법을 어긴 자들에게 따르는 대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서도, 공인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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