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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1. 16.
【 앵커멘트 】
저출산과 고령화로 전국에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이런 버려진 빈집이나 상가를 새로 단장해 창업의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단사가 능숙하게 옷감을 자릅니다.

바느질도 일일이 손으로 정성스럽게 합니다.

이곳은 한때 텅 빈 채 방치된 상가였는데, 이제는 거의 없는 수제 양복점으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김주현 / 양복점 대표
- "자신만의 컬러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천 최초의 수트 그리고 최초의 수트이면서 마지막 수트를 바느질하자는 슬로건 하에…."

이런 빈집, 빈 상가에서 일할 예비 창업자들의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선정된 두 팀에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빈집, 빈 상가를 사서 제공하고, 인천시가 리모델링비를 3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최우선 기준입니다.

▶ 인터뷰 : 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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