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차량 안전과 배기가스 점검을 위해 운전자들은 의무적으로 자동차검사를 받아야 하죠.
이런 자동차검사는 대부분 민간이 국가로부터 위탁받아서 이뤄지는데, 허위검사가 판을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곳 중 1곳 이상이 엉터리 검사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천에 있는 한 자동차검사장입니다.
이 검사장은 지난해 1천대 이상의 차량 검사를 허위로 해온 사실이 시청에 적발됐습니다.
검사 항목 일부를 제외하거나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검사비 1억 원가량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 검사 종사자들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 A 자동차검사장 대표
- "검사할 줄 모르는 게 아니고 브레이크 테스트 하나만 해서 내보내라고. (다 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 인터뷰 : B 자동차검사장 관계자
- "빨리빨리 빼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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