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야구공만 한 우박 쏟아져 피해 속출

  • 5년 전
도로에 멈춰 선 차량의 앞유리가 크게 파손됐고, 주택 지붕 곳곳엔 크고 작은 구멍이 났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주 동부 선샤인 코스트입니다.

야구공 크기만한 우박이 쏟아지는 바람에 주택과 차량이 훼손되고 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일부 지역엔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퀸즐랜드주 당국은 하루 사이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2백여 건이나 걸려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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