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을 위한 고대사? 유사역사학의 진실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
- 5년 전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이번에는 근현대사가 아닌 고대사 문제를 다뤘습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가열된 고대사 논쟁입니다.
유사역사가들은 유적과 유물 등 구체적인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는 고대사 관련 이런 저런 설들을 기정사실화하며 고대 한민족의 위대성을 강조합니다.
실은 한민족이 세계 문명의 효시였고, 한민족의 고대 영토는 중국 쪽으로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는 주장 따윕니다.
유사역사가들은 또 자신들의 주장을 배척하는 정통 역사학계를 '일제 식민사관의 후예'로 매도합니다.
이런 유사역사가들의 주장에 역사학계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바람직한 고대사 논쟁은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요?
도종환 문체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가열된 고대사 논쟁입니다.
유사역사가들은 유적과 유물 등 구체적인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는 고대사 관련 이런 저런 설들을 기정사실화하며 고대 한민족의 위대성을 강조합니다.
실은 한민족이 세계 문명의 효시였고, 한민족의 고대 영토는 중국 쪽으로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는 주장 따윕니다.
유사역사가들은 또 자신들의 주장을 배척하는 정통 역사학계를 '일제 식민사관의 후예'로 매도합니다.
이런 유사역사가들의 주장에 역사학계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바람직한 고대사 논쟁은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