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장갑차 진격… '파빙 도하훈련'

지난 2월 9일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이 강원도 홍천군 일대 하천에서 파빙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언론에 처음 공개된 파빙 도하훈련은 기계화대대 및 공병, 전차, 항공 등 6개 부대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공격 작전 간 K-21과 K-200 장갑차 등으로 편성된 선두부대가 결빙된 하천을 신속하게 건너 후속 전차부대의 도하를 지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최고 50톤이 넘는 전차와 장갑차는 얼어붙은 하천을 어떻게 건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