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국정원 여직원 감금 아니다"…朴대통령 사과할까?

  • 5년 전
"국정원 여직원 사태에서 발생한 여성 인권침해에 대해 사과하라."

지난 2012년 12월 16일 대선후보 3차 TV토론 당시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닷새 전 일어난 이른바 '국정원 여직원 사태'를 두고서다.

국정원 직원이 오피스텔에서 여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인터넷 댓글을 올렸다는 의혹은 처음엔 박 후보에게 치명적 악재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