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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1. 4.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은평 을)의 공천 탈락과 관련해 지지자들은 16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를 찾아 '이재오를 살려내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지지자들은 새누리당 불모지인 강북에서 5선의 업적을 강조하며 이 의원의 낙천 결정은 당내 직언에 재갈을 물리는 행동이라 주장했다.

현재 이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 을에는 새누리당 유재길 후보가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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