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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레알시승기]렉서스 NX300h "연비가 고작 12.6 km 라고?"
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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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4.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NX300h가 국내에 출시됐다.
'렉서스의 신화'를 재현할 차량으로 렉서스가 절치부심 준비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야심작이다.
그래서 '뉴 레알시승기'에서는 렉서스의 소형 SUV NX300h를 살펴봤다.
■ 파격적인 외부 디자인
NX300h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듯 한 이미지로 예전 렉서스의 차분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파격적인 라인을 많이 살렸다. 그래서인지 NX300h의 첫 느낌은 낯설다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다.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는 디자인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앞 뒤 램프가 매우 인상적이다. 로우빔과 하이빔을 하나의 유닛으로 구성한 3 Lens full LED 헤드램프와 독립된 Arrow Head 형상의 주간주행등 (좌우 78개의 LED)이 눈에 확 들어온다.
렉서스 로고에 바탕이 푸르스름하게 비춰주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로고만 봐도 금방 알 수 있게끔 했다.
■ 인테리어는 호불호 엇갈릴 듯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인테리어는 평가를 가늠하기 어렵다. 호불호가 엇갈릴 것 같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모양이 파격적이어서 생소했다. 하지만 버튼 위치나 작동하는 것은 차분해서 약간 보수적인 느낌도 들었다.
내비게이션도 시선은 좋은 위치에 있었지만 터치식은 아니고 기어레버 근처에 있는 터치 패드식 컨트롤러를 사용하도록 했다.
'그냥 내비게이션 화면에 터치식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터치패드식 컨트롤러를 이용하기에 불편했다.
하지만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폰 충전시스템은 무척 맘에들었다.
물론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시간 안에 이런 시스템이 다른 차량들에도 도입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콘솔박스 뚜껑의 뒷면에 감춘 화장거울 등은 고객을 배려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뒷자리 공간은 넉넉한 편이었다.
성인 남성이 타도 레그 룸은 여유가 있을 정도였다. 다만 헤드 룸은 좀 작은 듯 해 보였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뒷자리의 여유로움은 괜찮았다.
■ 하이브리드의 정숙성 우수, 강렬한 퍼포먼스는 No!
렉서스 NX300h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인 정숙성은 그야말로 최고 수준이었다.
시동이 켜졌는지부터 고속주행에서의 풍절음 등은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다만 가속 성능은 조금 아쉬웠다. 고성능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듯 해 치고 달리고 빠르게 올라가고 급하게 멈추고 하는 부분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나타났다.
NX300h의 공식연비는 12.6킬로미터다. 솔직히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면 더 높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한번 최대한의 연비를 위한 테스트를 해 봤다.
급출발 급제동 하지 않고 에코 모드로 가급적 전기모드를 최대한 활용해 NX300h을 몰아봤다.
왕복 100여킬로미터 구간을 달려봤는데 솔직히 연비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일반적인 운전이 아닌 연비만을 생각하는 운전임을 미리 밝혀둔다.
성인 남성 3명이 타고 달려본 결과는 무려 17킬로미터가 나왔다.
높은 연비였지만 실제 운전하면 이보다는 훨씬 낮겠지만 충분히 공식연비를 넘을 수 있을 것 같다.
NX300h는 렉서스 차량의 명성에 맞는 그런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줬다는 생각이다.
다만 가격이 조금만 낮았더라면 어땠을까? 디자인을 보면 타켓층이 젊은층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과 Executive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5,680만원과 6,3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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