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토커] "부러우면 지는 거죠" 두산-LG 팬의 '유쾌한 썰전'

  • 5년 전
[오디오 스포츠 토크쇼]

29일 33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2014년 프로야구. 개막 3경기 중 최대 빅매치는 단연 두산-LG의 경기였다. 전통의 잠실 라이벌인 데다 두산에서 LG로 옮겨간 김선우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거포 출신 호르헤 칸투의 결승포 등 숱한 사연과 화제를 낳았다.

서울 맞수 LG-두산, 그 애증의 관계는 올해로 꼭 30년이 됐다. 지난 1985년 두산의 전신인 OB가 연고지를 대전에서 옮겨오면서 LG 전신 MBC와 서울 살이가 시작됐다. 이후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하는 세월 속에 두 팀의 명칭도 지금처럼 바뀌었다.

이에 CBS노컷뉴스는 두산-LG의 '서울 동거' 30년과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특집 대담을 마련했다. 두 구단 프런트가 엄선해 추천한 팬을 C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에 초청했다. 자부심과 경쟁심, 부러움이 섞인 90여 분 유쾌한 '장외 설전'을 지면에 담았다.

한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 김대훈 기자 | 패널 - 임종률 기자, 이연수 두산 베어스 팬, 송진희 LG 트윈스 팬
▲연출 - 박기묵 기자 | 엔지니어 - 김성기 감독

CBS NocutNews Sports Talker '뉴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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