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中 간쑤성 규모 5.7 지진…주택 100여 채 파손

  • 5년 전
건물 벽 모퉁이에 틈이 벌어졌고, 바닥엔 떨어져 내린 벽돌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중국 북서부 간쑤성인데요.

현지시각으로 28일 새벽 2시쯤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간쑤성 성도 란저우를 비롯해 남부 톈수이 등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고, 이 때문에 곳곳에선 놀란 주민들이 잠을 자다 말고 밖으로 뛰쳐나왔는데요.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주택 10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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