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기상천외 이색 훈련 '이런 거 본 적 있어?'

  • 5년 전
◀ 앵커 ▶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훈련 방법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스위스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라게틀리.

고난도 동작이 많은 슬로프가 주종목인데요.

이 선수의 독특한 훈련법이 화제입니다.

자전거를 밟고, 장애물을 이리저리 넘어다니는데요.

균형 감각이 정말 대단하죠?

줄 타면서 저글링까지… 해야할까요?

이건 뭐 영화에 나오는 동작 같아요.

스키보다 서커스에 더 잘 어울리는 것도 같죠?

결국, 땅에 발 한 번 닿지 않고…

멋지게 뒤로 돌아 마무리!

야… 이거 해낸 것도 대단하지만…

이 훈련 코스를 설계한 게 더 대단해요.

그런데… 이거 정말 훈련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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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클래스가 다른 훈련입니다.

골대 구석을 노리는 프리킥이 일품인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인데요.

훈련 장면 한번 보실래요?

동료 골키퍼가 매달리고 말합니다.

'이 사이로 넣을 수 있겠어?'

대답 대신 왼발~ 들어갑니다.

와… 몸에 닿지도 않았어요.

다시 봐도 진기명기!

역시 최고는 달라도 뭔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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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호주 농구리그입니다.

NBA 론조 볼의 동생, 라멜로 볼!

비하인드 백 드리블로 제치고~

한 번 더 비하인드 백 패스!

드리블부터 패스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럽죠?

덩크보다 화려한 패스였어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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