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처서' 아침 공기 '선선'…한낮 기온 30도 안팎

  • 5년 전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자 절기 처서인 오늘 아침 공기가 조금 더 선선해졌죠.

어제까지만 해도 20도를 밑도는 지역이 강원 일부 지역이었지만 오늘은 이처럼 더욱더 확대됐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 또 남부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20도를 밑돌고 있고요.

현재 기온 보시면 파주와 인제 등지가 19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도 20도를 조금 웃돌고 있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도 아직 낮에는 더위가 좀 남아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의 수은주가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나들이하기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영동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크게 불편함을 주지는 않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이처럼 주말까지는 구름만 끼다가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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