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강풍에 통째로 뜯겨나간 美 호텔 지붕

  • 5년 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강풍 때문에 호텔 지붕이 통째로 뜯겨나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이때, 건물을 덮고 있던 지붕 전체가 떨어져 나갑니다.

처참하게 고스란히 드러난 내부가 당시 충격이 얼마나 큰지 그대로 보여주죠.

매사추세츠 웨스트 야머스에서 현지시각으로 23일 정오쯤 한 호텔 건물이 강한 바람 탓에 파손된 건데요.

당시 일대엔 토네이도 경보가 내린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눈 앞에서 지붕이 날아가는 장면을 목격한 투숙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