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해병대원들, 멕시코 국경서 밀입국 장사하다 '덜미'

  • 5년 전

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난민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해병대원들이 돈을 받고 밀입국을 도와주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미 해군 2명이 돈을 받은 뒤 멕시코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국경으로 넘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차에 태워 다른 브로커가 있는 다음 접선 장소로 이동시킨 건데요.

이들이 도움을 준 불법 이민자는 3명으로, 1인당 1천 달러 우리돈 120만 원씩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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