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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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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정부가 불법촬영 부산경마 범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몰래카메라’(몰카) 등을 부산경마 이용한 ‘엿보기 음란행위’가 부산경마 일종의 ‘놀이문화’로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초등학생들까지 불법촬영에 물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몰래 촬영해 유튜브 올리고 부산경마 “구독 누르면 보여주겠다” 학부모 “놀이로 소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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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초등학생은 엄마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는 엄마가 자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동영상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