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공기질 무난…오후 중부·경북 비

햇살이 따가워도 쾌적함이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어제 오늘 머물던 차고 건조한 공기 덕분인데요.

이제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기 질만큼은 내내 무난하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고요.

대기 정체도 먼지가 쌓이는 남부지방은 농도는 일평균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오후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또 낮 동안에 기온이 크게 오르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동쪽으로 중심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 상공은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은 북쪽에서부터 내려오는 비구름대가 점차 중부지방으로 이동을 해오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서울 등 18도로 오늘과 비슷하지만 대구 등 경북 내륙 지방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요.

서울은 27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주말 사이 곳곳에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