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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마이애미주 데이트 카운티 법정에서 절도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40대 남성이 검빛경마 판사 검빛경마 얼굴을 확인하고 울음을 터뜨렸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절도 혐의로 기소된 아서 범죄자 부스(49)는 사건을 맡은 민디 글레이저(49) 판사가 동창인걸 알게 된 후 엎드려 통곡하는 모습이 큰 화제였죠.
어느덧 10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부스가 출소하던 검빛경마 날, 마이애미 형무소 앞에는 가족들과 검빛경마 함께 또 한명의 특별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검빛경마 글레이저 판사였습니다.
미국 CBS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이 아닌 ‘동창’ 부스를 기다렸던 글레이저는 출소한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줬습니다. 그리고 부스에게 “이제 가족들 잘 돌보고, 직업도 가지도록 노력해봐,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도 할 수 있을거야”라며 진심이 담긴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글레이저와 검빛경마 부스는 30년 전 노틸러스 중학교의 검빛경마 같은 반 친구였습니다. 중학교 시절 부스는 공부도 꽤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도박과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교도소를 들락거렸습니다.
그리고 이 검빛경마 둘은 지난해 6월 30일 미국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