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총 382개 개표센터 가운데 170개 센터의 개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탈퇴와 잔류가 각각 51.2%, 48.8%로 탈퇴가 2.4% 포인트 앞서고 있다. 양쪽의 차이가 근소해 각 개표센터의 결과가 추가로 나올 때마다 잔류와 탈퇴의 우위가 바뀌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새벽 2시(한국시간 오전 10시) 탈퇴가 6% 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격차가 벌어졌다가 20여 분 만에 다시 잔류가 2% 포인트가량 우세한 것으로 뒤집혔고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탈퇴 우위로 역전돼 1∼2%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체 382개 일본경마 개표센터 가운데 현재까지 발표한 평균 투표율은 70.4%다. 한국시간으로 일본경마 오전 11시 30분 현재까지 1천300만표(40%) 정도가 개표됐다. 개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지역별 격차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55% 정도로 탈퇴가 우세한 반면,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