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내 중진인 홍문종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에 입당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직접 듣지는 못했다면서도 진의가 무엇인지 알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 책임론으로 인한 당내 분열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예정됐던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모임인 초월회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은 일환이라면서 그 원인이 제거돼야 한다고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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