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미 대륙을 종단했습니다. 4천 검빛경마 킬로미터 이상을 달려 숨진 딸의 심장 소리를 다시 검빛경마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정준형 특파원이 소식 보내왔습니다. 한 검빛경마 백인 남성이 흑인 청년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검빛경마 흐느낍니다. 흑인 남성의 가슴에서 딸의 심장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딸이 살아 있습니다, 검빛경마 딸의 심장 소리입니다.] 올해 57살인 빌 코너는 지난 1월 멕시코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갑작스런 검빛경마 사고로 20살 된 딸을 잃었습니다. [빌 코너 : 아름답고, 유쾌한 아이였습니다.] 딸이 숨지기 전 장기를 기증했고, 루이지애나 주에 사는 흑인 청년이 딸의 심장을 이식받은 겁니다. [잭 검빛경마 주니어(심장 이식받은 청년) : 코너의 딸이 저를 살렸습니다만, 검빛경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의 가족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 겁니다.] 코너는 딸의 심장 소리를 검빛경마 듣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