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시진핑 정상회담…"한반도 정세 평가 일치"

  • 5년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평화적 해결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크렘린궁에서 시 주석과 약 3시간가량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에서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해결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면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동북아 지역 전체의 안보 강화를 위해 중국 측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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