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달걀 세례는 옛말…英, '밀크셰이크 공격' 잇따라

  • 5년 전

무리를 이끌고 있던 한 남성을 향해 누군가 느닷없이 뭔가를 던집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나 누구 한 사람 손 쓸 틈도 없었는데요.

또 다른 곳에선 한 남성이 가까이에 있던 이를 향해 자신이 들고 있던 음료 컵을 내던집니다.

모두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정치인이나 극우단체 수장을 표적으로 한 밀크셰이크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같은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급기야 에든버러에선 맥도날드 측이 밀크셰이크 판매를 중단했지만 버거킹은 오히려 판매를 사실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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