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英 베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6개월 면허 정지

영국 소식 하나 더 보실까요?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각 9일 런던 남부 브롬리 법정에서 열린 심리에서 베컴은 지난해 11월 승용차를 운전하며 휴대전화로 통화한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이에 법원은 벌점 6점과 함께 750파운드, 우리 돈 120만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고, 면허 6개월 정지를 명령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에도 베컴은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 걸리는 등 운전 중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