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미국의 묘기 농구단이 경주용 자동차 트랙에 나타나 슛 감각을 발휘했네요.

경주용 자동차 트랙에 농구공을 든 남자들이 등장합니다.

자동차를 든 괴물 형상의 조형물 안에서 공을 던지는데, 멀찌감치 떨어진 농구 골대에 그대로 골인시키죠.

이들은 9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들입니다.

이번 주 미국 델러웨이주 도버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자동차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아 시원한 슛을 선보인 거라네요.

뒤에도 눈이 달린 건지 안 보고 던진 농구공도 슛 골인, 자동차 경기장을 백 퍼센트 활용해골 감각을 뽐낸 고수들,

늘 익살스러운 묘기 슛으로 웃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