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부릉부릉' 자동차 엔진음에 울음 '뚝!'
  • 5년 전

한 상점 안에서 칭얼대는 아기.

이때 직원이 우렁찬 엔진음이 들리는 빨간색 자동차 인형을 건네는데요.

신기하게 아기가 진정한 듯 울음을 멈추네요.

일본의 한 자동차 업체가 만든 스피커가 내장된 자동차 인형인데요.

엄마의 뱃속에서 듣던 소리와 자동차 엔진음의 주파수가 비슷하단 점에 착안해 자사 스포츠카 세 대의 엔진음을 녹음했답니다.

자동차 인형의 효과는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됐다는데요.

우는 아기 12명 중 엔진음을 듣고 11명이 울음을 그쳤다고 합니다.

이 인형은 판매용이 아니어서 많은 부모가 아쉬워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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