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일, 런던서 동해 표기 놓고 비공식 협의

  • 5년 전


'동해'와 '일본해'의 지도 표기 문제를 놓고 한국과 북한, 일본이 지난 9일 영국 런던에서 비공식 협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수로기구 IHO가 국제표준 지도 제작 지침 개정을 앞두고, 당사국끼리 협의하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1953년에 제작된 현행 판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는데, 한국은 '동해', 북한은 '조선 동해' 표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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